‘사과 먹방’ 선보인 푸바오, 중국 생활 공개…“안전하고 건강한 상태”

입력 2024-04-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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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국판다7보호연구센터 웨이보 캡처)
▲(출처=중국판다7보호연구센터 웨이보 캡처)
한국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의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4일(현지시간) 신화넷은 웨이보 페이지를 통해 “푸바오가 에버랜드 수의사와 사육사의 동행 아래 워룽 선수핑기지에 무사히 도착했다”며 내실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푸바오는 원형으로 된 출입구를 빠져나가 건강하게 네 발로 걸어다녔다. 푸바오는 낯선 공간에 발을 디딘 뒤 좌우로 고개를 흔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성큼성큼 내실 안쪽으로 이동했다.

푸바오는 안쪽 방에 사육사들이 준비해 둔 먹이로 직행했다. 푸바오는 대나무와 죽순, 당근 사이에서 붉은색 사과를 골라 물었다. 그리고는 조금 이동해 자리에 앉아 사과를 먹기 시작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는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푸바오는 워룽 선수핑 기지에 머무르며 한달 가량 격리·검역을 거칠 예정이다.

강철원 사육사도 중국어로 진행한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푸바오가 조금 긴장해서 예민했지만 이건 정상”이라면서 “중국 사육사들이 사육 방법을 잘 알고 높은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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