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美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 영향

입력 2024-04-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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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9포인트(p)(0.91%) 하락한 2717.1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362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1억 원, 88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의 연이은 매파 발언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0.16p(1.35%) 내린 3만8596.9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4.28p(1.23%) 하락한 5147.2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8.38p(1.40%) 하락한 1만6049.0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보험(0.58%), 운수장비(0.24%)가 상승 중이고, 기계(-1.65%), 전기전자(-1.51%), 제조업(-1.00%)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0.66%), 기아(1.12%)가 상승세고, SK하이닉스(-2.55%), 삼성전자우(-1.59%), 삼성전자(-1.29%)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4p(0.74%) 내린 876.36이다.

개인이 156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억 원, 9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1.42%), 에코프로비엠(0.81%)이 상승세고, 이오테크닉스(-4.44%), 엔켐(-3.73%), HPSP(-3.32%)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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