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말 동안 신선식품을 최대 반값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7일까지 홈플런데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물가 폭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육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주로 할인하며 봄철 필수 가전, 청소 및 위생용품 등을 총망라한 ‘쓱삭 클린 페스타’도 함께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5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등심(100g)’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에 한해 50% 할인 판매한다. 또 7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압도적 크기의 대용량에 높은 맛 퀄리티는 물론, 가성비까지 갖춘 델리 신제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00원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이에 따라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은 1만2990원,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과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7일까지 참기름·들기름 10여 종, 하겐다즈 파인트 아이스크림 16종, 군만두 7종을, 7일부터 8일까지 하기스 기저귀 30여 종 등을 1+1 판매한다.
한편 17일까지 미세먼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을 맞아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필수 가전과 청소 및 위생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쓱싹 클린 페스타’도 개최한다. 우선 공기청정기와 세탁기 등 대형가전은 행사 상품 구매 시 10%를 즉시 할인해주고 10일까지 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행사 품목에 한해 10% 할인과 200만 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및 구매 금액별 최대 180만 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물가 시대가 장기화됨에 따라 3월 홈플런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파격 할인 상품들을 다시 준비하게 됐다”며 “신선식품부터 봄 필수 가전, 청소 및 위생용품 등을 엄선해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만큼 보다 알뜰한 장보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