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부터 농산물 출하·유통 실태 점검…석유 가격ㆍ품질 점검 강화

입력 2024-04-0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부터 직수입 과일 골목상권 공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가 개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4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4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오늘(5일)부터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을 시작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대형유통업체 등의 농산물 출하·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또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불법·편승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 가격 및 품질 점검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농·축·수산물·석유류 가격 동향 및 4월 물가안정대책 이행계획, 농·축·수산물 유통구조개선 TF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최근 식료품·에너지 등 변동성 큰 품목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월 2.5%에서 3월 2.4%로 낮아지는 등 하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아직 과일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중동 등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불안요인이 남아 있는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지난달 18일부터 농축산물 긴급 가격안정자금 투입 등으로 소비자 체감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참외·수박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공급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먹거리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특히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대상을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전통시장으로 지속 확대한다.

또 정부 직수입 과일을 4일부터 전국 1만2000여 개 골목상권에도 공급하고 6~12일 전국 50여 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가로 연다.

아울러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불법·편승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통해 석유 가격 및 품질 점검을 강화한다.

가짜석유 판매 등 불법석유 유통 이력이 있는 1600여 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야간 등 취약시간대 검사 강화 및 암행 단속 차량 검사도 상반기까지 지속한다.

정부는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TF를 구성했으며 오늘부터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을 시작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대형유통업체 등의 농산물 출하·유통 실태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03,000
    • -1.82%
    • 이더리움
    • 2,669,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446,900
    • -1.32%
    • 리플
    • 3,005
    • -4.21%
    • 솔라나
    • 172,300
    • -7.51%
    • 에이다
    • 954
    • -5.36%
    • 이오스
    • 1,160
    • -3.17%
    • 트론
    • 344
    • -2.82%
    • 스텔라루멘
    • 382
    • -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580
    • -4.85%
    • 체인링크
    • 18,990
    • -5.48%
    • 샌드박스
    • 378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