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15일부터 약 2달간 '한자마루' 온라인 교육게임을 통해 전국 230여개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방과 후 교실'은 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체제로 NHN 임직원 230여명이 방과 후 교실 보조교사로 참여해 한자마루를 통한 한자 학습, 플레이 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함과 동시에 한자교육 지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NHN 김정호 한게임 대표는 “기능성 게임이 방과 후 교실 교재로 선정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사례로 이를 통해 게임의 긍정적 효과를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NHN은 교육 뿐 아니라 육아, 두뇌개발 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