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첫 자체 브랜드 양주 ‘프레임’ 선봬

입력 2024-04-08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U가 출시한 자체브랜드 가성비 양주 '프레임'.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출시한 자체브랜드 가성비 양주 '프레임'.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자체 차별화 양주 브랜드 ‘프레임(FRAME)’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CU에서 위스키를 포함한 양주 매출 신장률은 2020년 59.5%, 2021년 99.0%, 2022년 48.5%, 2023년 46.0%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1~3월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어나며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갔다.

특히 고물가에 합리적 가격대의 위스키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올해 3월까지 CU에서 판매된 5만 원 이하의 위스키는 전체 위스키 매출의 약 68%를 차지했다.

가성비 위스키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CU는 이번 FRAME 론칭을 통해 편의점 양주 시장에서 그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첫 상품은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1ℓ(1만9900원), 프레임 아메리칸 보드카 1ℓ(1만5900원),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200㎖(7900원) 3종으로 출시된다.

CU는 이달 한 달 동안 프레임 론칭을 기념해 1ℓ 위스키와 보드카는 3000원 할인해 각각 1만6900원, 1만2900원에, 200㎖ 위스키는 2000원 할인한 5900원에 선보인다. 할인 적용 시 위스키를 100㎖에 1690원이라는 초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문수, 의총서 큰절...“더 넓게 품지 못한 점 사과드려”
  • '뽀빠이' 故 이상용, 영정 속 환한 미소⋯10일 빈소 마련 '향년 81세'
  • 추락하는 韓경제...올해 1분기 성장률 주요 19개국 중 꼴찌
  • ‘디플레 수렁’ 빠진 중국…4월 CPI, 3개월째 마이너스
  • '코리아 타이거' 이정영, UFC 315 페더급 경기서 판정패
  • '도원이영' 커플 탄생에 '언슬전' 최고 시청률 돌파…'슬의생' 넘을까?
  • '상승 vs 하락'…서학개미, '우왕좌왕' 장세 심화
  • 완봉승 앞두고…교체된 와이스, 완벽투로 한화 12연승 합작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782,000
    • +1.28%
    • 이더리움
    • 3,511,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573,000
    • -1.88%
    • 리플
    • 3,310
    • -1.81%
    • 솔라나
    • 241,600
    • +0.58%
    • 에이다
    • 1,131
    • -0.44%
    • 이오스
    • 1,262
    • -2.02%
    • 트론
    • 368
    • +1.1%
    • 스텔라루멘
    • 429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50
    • -1.79%
    • 체인링크
    • 23,690
    • +1.46%
    • 샌드박스
    • 500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