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소년 환경 활동가들과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출범

입력 2024-04-08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모인 '우리가 그린 히어로' 2기 청소년 활동가들 (사진제공=LG화학)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모인 '우리가 그린 히어로' 2기 청소년 활동가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소년 활동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지난해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

2기로 선발된 활동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40명의 학생으로 이뤄졌다.

활동가들은 올해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답사를 중심으로 탐사 및 체험 활동 △밤섬생태체험관 및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밤섬 지키기 축제와 캠페인 운영 △명사 특강과 자체 워크북을 통해 생물 다양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기 활동가들이 생물 다양성 보존 인식 확대와 실천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2기 활동가들은 보다 주도적으로 일상 속에서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팀별로 직접 환경 문제를 찾아내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굿즈 제작과 캠페인 · 탐구 보고서 배포 등 해결을 위한 활동까지 펼친다.

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부문 담당은 “청소년 과학ㆍ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ESG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생물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14,000
    • -1.12%
    • 이더리움
    • 4,650,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1.46%
    • 리플
    • 1,955
    • -3.93%
    • 솔라나
    • 348,900
    • -2.98%
    • 에이다
    • 1,400
    • -6.67%
    • 이오스
    • 1,152
    • +7.06%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41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3.16%
    • 체인링크
    • 25,170
    • -0.04%
    • 샌드박스
    • 1,100
    • +79.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