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바다 지키기 나선다

입력 2024-04-09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유인정 효성그룹 상무가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관계자들과 '탄소 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8일 유인정 효성그룹 상무가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관계자들과 '탄소 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효성그룹은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 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효성·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잘피 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상호 협력한다.

잘피는 바다에서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어류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산란장, 서식처 및 은신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효성은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해역을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1.59㎢ 면적에 잘피를 심어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등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현준, 황윤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2]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2.12]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24,000
    • +0.37%
    • 이더리움
    • 4,453,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890,000
    • +1.31%
    • 리플
    • 2,912
    • +4.9%
    • 솔라나
    • 188,600
    • +1.51%
    • 에이다
    • 566
    • +3.8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34
    • +3.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20
    • +5.48%
    • 체인링크
    • 18,890
    • +2.27%
    • 샌드박스
    • 181
    • +5.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