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국 BGF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입력 2024-04-09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 주관 캠페인…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독려

▲홍정국 BGF 부회장이 9일 환경부 주관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홍정국 BGF 부회장이 9일 환경부 주관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홍정국 부회장은 BGF그룹 ESG경영위원장으로서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이끌어 왔으며 그 결과,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 취득하고 DJSI KOREA지수에도 편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BGF그룹은 2019년 환경위원회를 발족하고 2021년 ESG경영위원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편의점 브랜드 CU를 거점으로 ‘비 그린 프렌즈(Be Green Friends)’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고객 수요가 높은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PLA로 변경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약 195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했으며 종이 빨대 사용과 함께 빨대가 필요 없는 에코리드 델라페 컵얼음을 도입해 지난해 약 80톤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또 2021년 업계 최초로 기존 제품 포장재 필름을 50% 이상 줄인 PB 무라벨 단품 판매 생수를 출시해 약 35톤의 필름을 감축했으며 생분해성 봉투 전환 및 다회용 봉투 사용, get 커피 종이 컵뚜껑으로 변경, 나무 스틱 사용 등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홍 부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이 더 많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GF 역시 앞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 로드맵을 운영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더욱 실효성 있는 공적 기능과 역할들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부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우일 유니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301,000
    • -1.54%
    • 이더리움
    • 5,635,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771,500
    • -0.71%
    • 리플
    • 3,675
    • +1.83%
    • 솔라나
    • 318,200
    • +2.48%
    • 에이다
    • 1,505
    • -2.46%
    • 이오스
    • 1,456
    • -2.28%
    • 트론
    • 401
    • -5.42%
    • 스텔라루멘
    • 622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3.73%
    • 체인링크
    • 40,240
    • -2.28%
    • 샌드박스
    • 975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