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8시 현재 4.2%…지난 총선 대비 0.9%p 하락 [4.10 총선]

입력 2024-04-10 09:01 수정 2024-04-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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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영등포구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소 설비 및 분류기 최종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영등포구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소 설비 및 분류기 최종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22대 총선 전국 본투표율이 10일 오전 8시 현재 4.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대비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85만3959명이 투표를 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에서 시작됐다.

충남이 4.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대전(4.8%), 경남(4.8%)이 뒤를 이었다. 광주가 3.3%로 가장 낮았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신분증을 갖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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