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토마호크·참치회까지....대형마트, 나들이철 ‘먹거리 할인전’

입력 2024-04-11 10:16 수정 2024-04-11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육류·수산 등 먹거리 30~40% 할인

국내 주요 대형마트가 봄꽃여행ㆍ캠핑ㆍ피크닉 등 나들이 수요를 겨냥, 고물가를 타개할 먹거리 할인전에 돌입했다.

11일 이마트에 따르면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양고기, 토마호크, 돈마호크 등 축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호주산 항공 직송 양고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100% 항공 직송으로 공수하며 1년 내외의 어린 양인 ‘램’을 부드러운 냉장육으로 판매한다.

뼈가 붙은 미국산 소고기 블랙앵거스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냉장)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각 부위를 400g 단위 한 팩으로 소분 판매한다.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11일 모델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캠핑용품과 먹거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11일 모델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캠핑용품과 먹거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미국산 소고기(전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또 보리먹은돼지먹돼지(100g)는 17일까지 최대 반값에 판다. 바나나(송이)는 14일까지 마트에서 1990원에,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 횟감용·순살 구이용(100g)은 각 4140원, 360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17일까지 창립기념 행사를 열고 참치회와 한우, 수산물 등을 할인한다.

참치 뱃살 모둠회(350g)를 연중 최저가 1만8800원에 제공한다. 또 한 판 전복(10마리)과 국산 고등어자반(1손)은 수산대전 할인에 카드(롯데·BC·신한·KB국민카드) 할인을 더해 정상 판매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각 9800원, 3115원에 선보인다.

또 와규 5초 구이(600g)와 양념 한우 불고기(800g)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각 1만 3900원, 1만5900원에 선보이고 1등급 한우(100g)는 등심, 안심, 채끝 부위를 40% 할인 판매한다.

나들이객을 겨냥해 닭강정과 김치라면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고 두부, 참치, 섬유유연제 등 가공식품과 생활잡화 등 100여개 품목은 반값에 선보인다.

▲이마트 축산 할인 행사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 축산 할인 행사 (사진제공=이마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국민연금 '가입연령 상향' 운 뗐지만…갈 길 '구만리'
  • '전참시' 김민종, 미모의 여자친구 공개…"결혼 전제로 만나, 이상형 강호동"
  • ‘스벅 천국’ 뚫으려는 해외 커피…차별화 전략은 ‘고급화’
  • 러시아군, 항복한 우크라군에 또 총살…계속되는 전쟁 포로 살해
  • 탁구 김영건, 단식 결승 진출…8일 새벽 금메달 도전[파리패럴림픽]
  • 신세계 강남점에 ‘크루그’·‘돔페리뇽’ 세계 최초 단독 매장 오픈
  • 1136회 로또 1등 12명…당첨금 각 23억1000만 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529,000
    • -0.02%
    • 이더리움
    • 3,088,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406,300
    • +1.09%
    • 리플
    • 714
    • +0.28%
    • 솔라나
    • 173,500
    • +1.82%
    • 에이다
    • 441
    • +3.04%
    • 이오스
    • 629
    • +1.45%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15%
    • 체인링크
    • 13,620
    • +4.21%
    • 샌드박스
    • 32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