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LG마이크론 등 주요기업 채용

입력 2009-06-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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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에도 주요기업의 채용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현대제철, LG마이크론, 한화증권 등 주요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 현대제철은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전역장교 및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전역장교 및 전역예정자로 관련분야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연구개발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분야별로 어학우수자는 우대한다. 24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steel.com)에서 접수해야 한다.

◆ LG마이크론은 장비개발, 해외영업, 생산기술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별 세부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21일까지 홈페이지(www.lgmicron.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LG마이크론 인사담당자는 “임원면접과 실무면접이 실시되며, 신입은 영어면접이 포함된다. 영어면접은 원어민과 일대일로 진행되며, 약 10분 동안 자유주제 6~7가지 질문에 답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 한화증권은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2010년 2월 학사학위 이상 취득 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인턴수료자는 하반기 대졸공채 지원시 우대받을 수 있다. 21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 종근당은 약리안전실, 생물공학실 등 7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학사 및 석사 이상 등 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 대상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22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ckdpharm.saramin.co.kr)에서 접수해야 한다.

◆ 보령제약은 합성연구, 개발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련분야 전공자 등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21일까지 홈페이지(www.boryung.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보령제약 인사담당자는 “모집 분야별로 1~5명 내외로 총 1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자기소개서에서 ‘입사 후 포부’항목은 업무에 대한 열정과 업무 추진력, 지원자의 비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작성하면 되고, 입사 후 3개월 동안 수습기간이 있다.”라고 말했다.

◆ 인천관광공사는 공인회계사, 컨벤션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공인회계사는 자격증 소지자로 수습기간이 해지된 자, 컨벤션은 이벤트 유치 및 관련 마케팅 경력자 등 분야별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해당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19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into.saramin.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 후성은 생산관리, 외주관리, 개발영업관리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관련학과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한다. 22일까지 홈페이지(www.foosung.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후성 인사담당자는 “신입에 한해 지원이 원칙이지만, 1~2년간의 경력은 무방하다. 서류 전형은 자기소개서 위주로 평가할 예정이며, 면접은 다대다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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