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알뜰폰 서비스 정식 서비스…은행 부수업무로 지정

입력 2024-04-12 2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KB리브모바일'이 은행의 정식 부수업무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식 서비스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5일 국민은행의 부수업무 신고서를 접수하고 12일 알뜰폰 서비스의 은행 부수업무 지정을 공고했다.

이번 조치로 국민은행은 비금융사업을 정식 부수업무로 인정받은 금융권 첫 사례가 됐다.

KB리브모바일은 2019년 4월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지정됐다. 서비스 시행 이후 △알뜰폰 사업자 최초의 5G 요금제 및 워치 요금제 출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시간 채팅상담 포함) 도입 △멤버십 혜택과 친구결합 할인 제공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을 선보이며 알뜰폰 이미지 제고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42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했으며,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하는 반기별 이통통신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5회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부수업무 신고로 금융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금융과 통신의 결합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혁신성, 시장선도를 최우선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인사 전략 손보는 우리은행…정진완 式 지역 맞춤형 인사 전략 가동
  • 대선 패션왕?…유세복에도 '전략' 숨어있다 [왕이 될 상인가]
  • 美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털렸다⋯해킹 피해 복구 금액 무려
  • ‘셀코리아’ 외국인 9달째 한국 주식 발 뺀다…지난달 13조 넘게 순매도
  • 러닝화 시장 1조 원 돌파…유통업계, MZ ‘러닝족’ 공략 더 빨라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상고 포기⋯징역 2년 6개월 확정 "오랜 고민 끝에 결정"
  • 서울·대전·부산·울산·광주 오늘(16일) 비…프로야구 우천취소 될까
  • '나솔사계' 14기 경수♥국화, 최종 커플 탄생⋯10기 영식-백합은 불발 "좋은 분이지만"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0: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99,000
    • +0.61%
    • 이더리움
    • 3,60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562,500
    • -0.35%
    • 리플
    • 3,350
    • -6.35%
    • 솔라나
    • 241,200
    • -2.74%
    • 에이다
    • 1,085
    • -3.13%
    • 이오스
    • 1,118
    • +1.27%
    • 트론
    • 387
    • +1.04%
    • 스텔라루멘
    • 413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00
    • -3.52%
    • 체인링크
    • 22,740
    • -4.53%
    • 샌드박스
    • 455
    • -7.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