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제3당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만나길 희망”

입력 2024-04-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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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답변 기다린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을 공개 요청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도 했다.

조국혁신당은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확보하면서, 창당 한 달 만에 원내 3당에 진입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다.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라며 “그러나 윤 대통령의 목표달성은 무산되었고, 국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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