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4-15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y가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hy)
▲hy가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hy)

hy가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이용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렸으며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간국장과 심재헌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설치 10주년을 맞았다. 이용자 수는 2015년 설치 첫 해 40만 명에서 지난해 200만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사용자는 1500만 명에 달한다.

hy는 시민들이 건강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부금을 10원씩 적립하며, 이용 횟수에 비례해 연 200만 원까지 모금한다. 건강계단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1억1000만 원으로 지난 10년간 총 2000명의 홀몸노인과 결식아동에게 발효유와 신선식품을 전달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2014년 서울시와 함께 시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기부하는 건강계단’이 올해로 운영 10주년을 맞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더 많은 시민에게 기부하는 건강계단과 일상 속 쉬운 기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00,000
    • +0.41%
    • 이더리움
    • 4,057,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81,900
    • +1.67%
    • 리플
    • 4,013
    • +4.78%
    • 솔라나
    • 251,800
    • -0.71%
    • 에이다
    • 1,165
    • +3.37%
    • 이오스
    • 956
    • +3.8%
    • 트론
    • 360
    • -1.64%
    • 스텔라루멘
    • 502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50
    • +1.16%
    • 체인링크
    • 26,870
    • +0.6%
    • 샌드박스
    • 54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