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1호선 의왕~당정역 인명사고 수습…열차 정상 운행 중

입력 2024-04-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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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뉴시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뉴시스)

의왕역~당정역 사이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로 열차 운행이 지연됐던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경부선이 운행을 재개했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전 9시 15분을 기점으로 사고수습 후 모든 열차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57분께 경부선·전철 1호선 의왕역~당정역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구간에는 전동열차 선로 및 일반열차선로 등 총 2개의 선로가 있는데, 사고가 난 전동열차 선로는 사고 수습으로 인해 통행이 불가했다. 이에 전동열차와 일반열차 모두 일반열차선로를 이용하고 있어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됐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상행선 전동열차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 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했는데,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사고 수습 후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지만, 앞선 열차의 순연으로 지연 해소 종료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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