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화재보험협회와 AI기반 위험예측모델 개발 업무협약

입력 2024-04-15 1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보 본사에서 열린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보 본사에서 열린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

KB손보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보 본사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B손보와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MOU 체결로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관리 및 예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연구 등 위험예측 모델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력으로 KB손보는 화재보험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험관리 및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KB손보와 화재보험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위험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종 위험에 대한 머신러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협회와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예측 모델 개발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24,000
    • -0.46%
    • 이더리움
    • 4,669,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07%
    • 리플
    • 2,026
    • -2.27%
    • 솔라나
    • 350,500
    • -1.66%
    • 에이다
    • 1,436
    • -4.96%
    • 이오스
    • 1,181
    • +9.66%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801
    • +15.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1.89%
    • 체인링크
    • 24,960
    • +1.38%
    • 샌드박스
    • 875
    • +4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