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학회 춘계학술대회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소비자학회)
사단법인 한국소비자학회(공동학회장 김성숙ㆍ차경천)는 경기도 용인 수지구 단국대 죽전캠퍼스 국제관에서 20일 한국소비자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AI(인공지능) 서비스와 소비자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열린다. 총 2개 세션에 각각 5, 4개 소주제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박우철 네이버 아젠다 리서치 리더가 맡는다.
세션1에서는 강우성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화형 AI의 비윤리적 행동으로 인해 초래된 인강-AI 상호작용 위기에서 지각된 자유의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세션2에서는 조혜진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행동 강화를 위한 유형 차이 분석'에 대해 논의한다.
김성숙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학회장은 "2024년은 인류 역사상 AI 혁명이라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AI와 소비자와의 접점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는 자리로, AI 서비스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깊은 논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