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평균 임금인상률 5.1%…“별도 교섭 절차도 성실히 진행”

입력 2024-04-16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 특별 포인트 50만 원도 지급

▲삼성SDI 사옥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 사옥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확정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전날 노사협의회와 2024년 임직원 임금을 5.1%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기본인상률 3%에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더한 것이다.

또한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 포인트 50만 원을 지급하고, 교대 근무자 교대수당 지급 금액과 개인연금 회사지원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과 난임휴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당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속 성장했고,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임금 조정을 마쳤다”며 “조합과도 별도 교섭절차에 성실히 진행할 예정이며, 작년 임금 협상에도 조합과 원만하게 합의해 타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기재정정]금전대여결정
[2025.12.0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42,000
    • +0.06%
    • 이더리움
    • 4,449,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0.79%
    • 리플
    • 2,896
    • +3.87%
    • 솔라나
    • 188,400
    • +0.91%
    • 에이다
    • 565
    • +3.48%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9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40
    • +5.57%
    • 체인링크
    • 18,890
    • +1.94%
    • 샌드박스
    • 181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