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신용대출 모바일 웹(Web) 사전조회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신용대출에 대한 비대면 취급 비중이 기존 85~90% 수준에서 99% 이상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신용대출 모바일 웹 사전조회시스템은 경남은행과 거래를 한 적이 없고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웹에서 QR코드 인식 등을 통해 30초 이내에 대출 한도와 금리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번의 조회로 고객 조건에 맞춘 대출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서민금융이 필요한 저신용자뿐 아니라 특화상품이 가능한 전문직이나 공무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신용대출 외 담보대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대출 프로세스를 지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모바일 웹 사전조회시스템은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