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명명식

입력 2009-06-16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해운은 16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박인 ‘한진 시네스호’ (Hanjin SINES)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최원길 본부장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진 시네스호는 벌크 선박중 가장 큰 크기인 케이프급 사선으로, 연료유 탱크 보호 규정에 따라 연료유 탱크를 이중선체 구조로 설계됐다.

또 기존 엔진에 비해 연비 개선 능력이 탁월한 엔진을 장착하여 경제성에도 주안점을 둔 선박이다.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세계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 한진해운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초일류 종합물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현재 20여척의 케이프 사이즈 벌크선을 포함 100여척의 벌크 선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조 사선 발주를 통해 보유 선박의 현대화는 물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향상 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99,000
    • +3.52%
    • 이더리움
    • 4,716,000
    • +8.7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8.22%
    • 리플
    • 1,677
    • +7.09%
    • 솔라나
    • 356,900
    • +7.15%
    • 에이다
    • 1,138
    • -1.22%
    • 이오스
    • 926
    • +3.93%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55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0.72%
    • 체인링크
    • 20,820
    • +2.87%
    • 샌드박스
    • 48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