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경기도와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참여 업무협약

입력 2024-04-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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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경동나비엔은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물론,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는 관련 기업 3개사 관계자도 동참했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 100여 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함께 공간을 리모델링해주는 공익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됐다.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경기도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에 레인지후드를 지원해, 요리매연 등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이용시설 중 설치 조건을 만족하는 곳에는 더욱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돕고자 환기청정기와 3D에어후드로 구성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를 선택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맑은 숨터를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맑은 공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제품이다.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실내에 오래 머무른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로는 처리할 수 없는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해결할 수 있다. 또, 3D 에어후드와 연동하면 요리 시 발생하는 요리매연과 유해물질을 관리할 수 있다. 공간별로 여러 대를 비치해야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대비 환기청정기는 한 대만으로도 집안 전체 공기를 관리할 수 있음도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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