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16일 서울 압구정 전시장에서 세계 최초 알아서 서는 차 '뉴 XC6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XC60'은 크로스컨트리(XC)의 강인한 성능과 스포티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쿠페의 디자인이 합쳐진 볼보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특히 세계 최초의 저속추돌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시티 세이프티는 시속 30km 이하 주행 중 사고의 위험 시, 운전자가 반응을 하지 않은 경우 차가 직접 개입해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춰서는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이다.
국내에는 볼보의 대표 터보디젤엔진인 D5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62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