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실화탐사대’ 보도에 불쾌감…“논란만 키웠다”

입력 2024-04-19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주엽 감독 (뉴시스)
▲현주엽 감독 (뉴시스)
‘휘문고 갑질 논란’을 다룬 MBC ‘실화탐사대’ 방송 내용에 현주엽 감독 측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19일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다”라며 해당 건이 허위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 증거들을 확보해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실화탐사대’ 측은 당사 측 입장을 100% 반영하지 않은 채 방송을 송출했다”라면서 “이에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논란만 더욱 키우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앞서 ‘실화탐사대’는 현주엽 감독의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 등을 다루는 과정에서 휘문고등학교 일부 학부모들의 증언이 방송을 탔다.

이어 서울시 교육청이 해당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지난 15일부터 진행했다면서 현주엽은 사실여부를 떠나 감사 결과에 따른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다만 “현주엽 감독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선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93,000
    • +3.31%
    • 이더리움
    • 4,686,000
    • +8.07%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9.03%
    • 리플
    • 1,577
    • +2.4%
    • 솔라나
    • 362,200
    • +9.92%
    • 에이다
    • 1,117
    • -3.21%
    • 이오스
    • 912
    • +3.52%
    • 트론
    • 281
    • +1.81%
    • 스텔라루멘
    • 334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2.3%
    • 체인링크
    • 20,990
    • +2.94%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