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최근 이혼을 알린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후련하다”라고 심경을 밝힌다.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서유리가 등장해 “후련하고 좋다. 난 자유”라며 이혼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해봤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는데도 이렇게 해가 갈수록 변해가는 (남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괴롭다”라며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특히 서유리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에서 “축하해 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라며 “이제 족쇄가 풀렸다. 이 해방감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