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TV 예능 ‘박군 밥상차렷’과 손잡고 상품 출시

입력 2024-04-22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로트 특전사 ‘박군’의 한우소불고기 단독 론칭

▲TV예능 박군 밥상차렷에 공개된 박군의 한우소불고기를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TV예능 박군 밥상차렷에 공개된 박군의 한우소불고기를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식품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SBS미디어넷과 공동 기획을 통해 TV 예능 ‘박군 밥상차렷’에서 선보인 ‘박군 한우소불고기’를 단독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SBS미디어넷과 약 6개월 간의 협업을 통해 공동기획한 상품이다.

롯데홈쇼핑은 특전사 출신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효도 밥상’을 대접하는 콘셉트의 예능 ‘박군 밥상차렷’을 방송과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예능에서 선보인 음식을 롯데홈쇼핑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24일 오후 6시 30분 박군이 TV홈쇼핑 생방송에 직접 출연해 ‘박군 밥상차렷’ 1화에서 선보였던 ‘한우소불고기’를 판매하는 게 대표적이다. 한우소불고기는 고급 원육 1++ 한우를 국내산 오디와 능이버섯 등을 활용한 특제 양념으로 12시간 동안 저온 숙성한 상품이다. 판매 방송에서는 박군이 한우소불고기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대표 인기곡 한잔해 무대도 선보인다. 향후 ‘박군 밥상차렷’에서 선보이는 음식을 상품화해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커머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900만 유투버 쯔양과 함께 공동 개발한 함박스테이크는 론칭 당일 준비한 물량 5500 세트가 완판됐다.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방송 1회당 평균 주문액이 일반식품 대비 60% 이상 높게 나타났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덕후(마니아)로 유명한 개그맨 이상훈과 협업해 피규어, 캠핑용품, 카메라 등 취미용품을 선보여 누적 시청 수 13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이 추천하는 제품을 팬들이 신뢰하고 구매하는 디토 소비가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콘텐츠 커머스 강화의 일환으로 SBS미디어넷과 손잡고 TV 예능과 홈쇼핑이 연계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예능 기획부터 상품 개발까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준비했으며 방송을 보는 재미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차별화 상품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01,000
    • +1.37%
    • 이더리움
    • 4,714,000
    • +6.58%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6.44%
    • 리플
    • 1,918
    • +22.56%
    • 솔라나
    • 363,000
    • +6.42%
    • 에이다
    • 1,203
    • +8.67%
    • 이오스
    • 968
    • +5.45%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390
    • +15.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1.96%
    • 체인링크
    • 21,350
    • +3.04%
    • 샌드박스
    • 492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