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7일 네오위즈게임즈의 크로스파이어 중국 사용자 급증 추세가 주목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4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 크로스파이어 MCU(다중접속시스템)는 08년 9월말 60만명, 08년 12월말 70만명, 09년 2월말 80만명, 09년 3월말 90만명, 09년 5월말 120만명 돌파 등 가파른 증가세"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다만 목표주가 조정은 실질적 상하향 조정이 아니라 90만주 유상증자에 따른 EPS(주당순이익) 희석효과 부분적 반영과 100% 무상증자에 따른 단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