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어린이날을 맞아 인생네컷 포토 부스 팝업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5일까지 본점 지하 1층 그라운드마켓에서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 BT21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BT21 각 7종의 캐릭터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의 하루 일상을 표현한 특별 프레임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신세계는 BT21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 Z세대 고객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 수요를 잡는다. 팝업 포토부스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과 인생네컷 바인더 앨범, BT21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본점 그라운드마켓에서는 인생네컷 위드(with) BT21 팝업이 종료된 후에도 다양한 콘셉트를 갖춘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을 이어간다. 신세계 본점은 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마련했다. 5월 1일 오후 2시 본점 옆 메사빌딩 10층 팝콘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공연이 열린다.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는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새롭게 해석한 공연이다. 주인공 도로시가 소중히 아끼는 강아지 토토와 함께 떠나는 꿈의 세계를 그린 가족 뮤지컬이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 안내되는 링크 및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김낙현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신세계 본점이 마련한 특별한 팝업스토어와 공연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