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글로벌 중추 외교, 통일 한반도 비전과 맞닿아…대표 정책 돼”

입력 2024-04-22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열린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열린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를 열고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처럼 많은 결실을 맺어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대표)’ 정책이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열린 만찬에는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포함해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및 내정자 등 179명과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위상에 걸맞게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적극 지원하며 지난달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책임과 기여를 다 해 온 대한민국이 이제 글로벌 질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중추 외교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북한 주민들의 완전한 자유를 실현하는 통일을 지향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외공관에 대해 북한 이탈 주민들의 외교적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재외공관장들에게 △경제외교와 민생외교에 매진 △해외 방문 국민과 재외동포 적극 지원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보고 강화 등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관장 회의가 우리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대통령과 모든 공관장, 그리고 외교부가 원팀 정신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는 ‘지정학적 전환기의 우리 외교 전략’을 주제로 이날부터 26일까지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04,000
    • -2.07%
    • 이더리움
    • 2,879,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2.37%
    • 리플
    • 2,124
    • -2.84%
    • 솔라나
    • 120,000
    • -4.31%
    • 에이다
    • 406
    • -3.1%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40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90
    • -2.46%
    • 체인링크
    • 12,740
    • -3.12%
    • 샌드박스
    • 12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