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입력 2024-04-25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생산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생산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 에어컨은 국내 누적 판매 1000만대에 달한다.

2월에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받았다.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 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파이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하는 기능을 탑재해 제품을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내 움직임이 없다고 판단되면 일정 시간 이후 절전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끄는 '부재 절전'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건조시키는 '부재 건조'로 위생 관리가 더 편리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92,000
    • -0.59%
    • 이더리움
    • 4,059,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96,800
    • -1.62%
    • 리플
    • 4,118
    • -1.03%
    • 솔라나
    • 286,500
    • -2.25%
    • 에이다
    • 1,167
    • -1.19%
    • 이오스
    • 953
    • -3.15%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18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27%
    • 체인링크
    • 28,630
    • +0.7%
    • 샌드박스
    • 595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