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반백 살 된 ‘오뚜기 카레’ 신규 TV CF 공개[생활경제 특집]

입력 2024-04-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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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신규 TV CF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신규 TV CF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는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레에 담긴 가족 간 따뜻한 이야기를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1969년 오뚜기 창립과 함께 생산된 최초 제품인 오뚜기 카레는 대한민국 대표 카레로 자리매김했으며, 오랫동안 많은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분말 카레로 시작한 오뚜기 카레는 레토르트 형태의 ‘3분 카레’ 등 꾸준한 연구개발과 제품 다양화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카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신규 TV CF는 그간 오뚜기가 레시피 및 추억의 음식 등 소비자 입맛과 생활에 맞춰 선보인 광고와 달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스토리로 따뜻한 가족애를 담았다.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친근함이 느껴지는 일반인 모델을 활용, ‘엄마의 카레', '아빠의 카레' 2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엄마의 카레편은 늘 바쁜 딸의 끼니를 걱정하는 엄마가 딸 자취집에 방문해 손맛을 담은 카레를 요리해두며 딸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빠의 카레편은 아빠가 휴일 배달 음식에 익숙한 딸에게 카레를 정성껏 직접 요리하며 평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딸을 응원하는 모습을 정감있게 그려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는 오랜 기간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가족 간 사랑을 담은 콘텐츠로 TV CF를 제작했다”며 “온 가족이 오뚜기 카레를 매개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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