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는 지난 9일부터 실시한 'LIG손해보험 가족사랑 화요 미술 강좌'를 시작으로 고객 자녀를 위한 경제캠프와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 등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미술로 찾아가는 세계문화 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미술 강좌는 매 회 80여 명의 우수 고객을 본사로 초청, 고대 중국 도자기에서부터 현대 미술의 대표작인 마르셀 뒤샹의 '변기'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의 핵심 미술작들이 체계적인 이론과 함께 총 9회에 걸쳐 9월 말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소개하고 있다.
고객 자녀를 위한 서비스도 늘었다.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우수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한 번씩 개최했던 'LIG손해보험 어린이 경제 캠프'를 오는 여름 방학부터 총 네 차례로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것.
이로써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아동이 기존 100여 명에서 300여 명으로 대폭 확대된 것은 물론 서울·경기 지역과 더불어 영남권과 호남권에서도 한 차례씩 경제 캠프를 열기로 해 지역별 균형도 맞출 수 있도록 배려했다.
LIG손해보험 고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무료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도 있다. 무료 법률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부터 12시 사이, 세무상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강남구 역삼동 소재 LIG손해보험 본사 1층에 위치한 'LIG금융프라자'를 찾으면 된다.
LIG손해보험 지원총괄 김병헌 부사장은 "고객 서비스는 고객들로부터 받는 신뢰와 성원을 보답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유일한 방법"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과 접점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