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어스·리클·팀리미티드 등…4월 4주 투자유치 스타트업

입력 2024-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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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각사)
(사진제공=각사)

4월 4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마인어스와 리클, 팀리미티드, 달파 등이다.

△마인어스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 운영사 마인어스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154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이외 알토스벤처스,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 딜리버리히어로벤처스, 하나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다. 차란 앱을 통해 수거 신청을 하면, 수거부터 클리닝과 촬영 및 상품 정보 게재,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구매자들은 차란 앱에서 럭셔리 브랜드, 컨템포러리 등 인기 브랜드의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리클

모바일 헌 옷 수거 및 온·오프라인 빈티지 스토어를 운영 중인 리클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젠티움파트너스, 기존 투자사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리클은 지난해 10월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한 지 약 6개월 만에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리클은 이번 투자금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개발자 채용 △거점 물류 센터 오픈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 등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니테크노

소비재 부문 타깃 마케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 팀리미티드가 영국계 벤처캐피털 굿띵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팀리미티드는 2023년 6월 글로벌 벤처캐피털 앤틀러코리아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2기에 참여해 총 2억 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영수증 챌린지 플랫폼 ‘영끌(ReGather)’ 앱을 제공하는 팀리미티드는 구매 영수증 데이터를 분석해 전환율 25% 이상의 초개인화 타깃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달파

국내 AI 스타트업 달파가 설립 1년 만에 프리(Pre)A 투자 120억 원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리드 투자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를 포함해 인터베스트,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달파는 모든 기업이 AI를 통해 매출 극대화와 비용 최소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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