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홍콩 ELS' 추가 손실 없어…일회성 요인" [컨콜]

입력 2024-04-25 17:03 수정 2024-04-25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국민은행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추가적인 손실 반영은 없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종민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이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홍콩 ELS 관련 충당부채를 충분히 적립했고, 이는 3월 말 기준 지수를 고려해 일부 여력(버퍼)을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H지수 상승세를 감안하면 추가 손실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며, 올해 1분기 충당부채 적립은 일회성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B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1조49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1분기(1조5087억 원)와 비교해 30.5% 감소 수치다. 핵심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이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 비용 8620억 원을 충당부채로 반영한 데따른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9,000
    • -0.27%
    • 이더리움
    • 4,778,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99%
    • 리플
    • 2,067
    • +3.35%
    • 솔라나
    • 350,800
    • -0.48%
    • 에이다
    • 1,458
    • +0.62%
    • 이오스
    • 1,157
    • -6.84%
    • 트론
    • 291
    • -2.35%
    • 스텔라루멘
    • 743
    • -5.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1.53%
    • 체인링크
    • 25,620
    • +6.35%
    • 샌드박스
    • 1,054
    • +2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