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이익 393억…전년 比 218% ↑

입력 2024-04-26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시스템은 1분기 매출 5444억 원, 영업이익 393억 원, 당기순이익 503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3.9%, 218.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2.8% 감소했다.

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ㆍ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ㆍ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굵직한 수출 및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및 차세대 ERP(경영관리시스템) 구축ㆍ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 시스템ㆍAI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등 대내외 사업으로 실적을 쌓았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에 반영된 바 있는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인수 완료 전 ‘일회성’ 파생상품 평가이익이 소거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양상을 띠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규모의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산 부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과 한국형 전투기(KF-21) 핵심 장비인 AESA 레이다 초도 양산ㆍK2 사격통제시스템 4차 양산과 ICT 부문에서 금융솔루션 기반의 대외 사업 확장이 올해 실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이사
손재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1]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90,000
    • -0.02%
    • 이더리움
    • 4,655,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8%
    • 리플
    • 3,025
    • +0.5%
    • 솔라나
    • 199,000
    • +0.3%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6
    • -0.98%
    • 스텔라루멘
    • 355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30
    • +0.14%
    • 체인링크
    • 20,480
    • +0.39%
    • 샌드박스
    • 19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