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콤마, 똑똑한개발자와 MOU 체결…IT 비즈니스 원스톱 솔루션 제공

입력 2024-04-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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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콤마 제공
▲와이콤마 제공

IT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마(공동대표 선종석ㆍ김현중)는 IT 프로덕트 에이전시 똑똑한개발자(대표 서장원)와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성 쇼핑앱 하이버, 자동차 튜닝/정비 플랫폼 오늘의카 등 다수의 신사업을 직접 리드한 와이콤마와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크래프톤 등 다수의 기업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똑똑한개발자가 전략적으로 손을 잡은 것이다.

양사는 각 사의 강점인 사업화 역량과 개발 역량을 접목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사업기획부터 브랜딩, 개발, 마케팅, 오퍼레이션까지 클라이언트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중 와이콤마 공동대표는 “IT 업계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클라이언트들의 니즈를 잘 알고 있으며, 사업을 전략적으로 기획하고 사업의 방향에 맞는 프로덕트가 나올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고 밝혔다.

서장원 똑똑한개발자 대표는 “프로덕트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이 사업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사업을 이해하고 더 나은 프로덕트를 만들게 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이콤마는 브랜디·오늘의카 출신들이 창업한 회사로, 그동안 쌓아온 성공경험, 노하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T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사업을 준비하는 클라이언트, 기존 사업에 대한 새로운 성장전략이 필요한 클라이언트와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협업을 통해 기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 프로젝트에 특화되어 있다.

똑똑한개발자는 IT 프로덕트 에이전시로,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프로덕트를 전략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국내 1위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과 전략적 인수합병을 체결하고, 크몽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똑똑한개발자는 개발 아웃소싱뿐 아니라 B2B SaaS ‘플러그’ 등 자체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출시하며 개발 기술력 측면에서 많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서비스 디자인 분야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선종석 와이콤마 공동대표는 “똑똑한개발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기획부터 프로덕트 개발, 마케팅과 오퍼레이션을 통한 스케일업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규모감 있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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