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에서 (앞줄 왼쪽에서 5번째)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실무네트워크는 지자체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보화 부서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 지역디지털협력과와 15개 시·도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발원 현황 및 2024년 지자체를 위한 지역교류협력 사업소개 △민간 우수 클라우드센터 운영현황 벤치마킹을 위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현장견학 △초거대 AI를 활용한 행정혁신 방안에 대한 특강 △의견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발원과 클라우드 및 초거대 AI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네이버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에서 개최, 지자체 공무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발원은 이번 실무네트워크를 통해 건의된 문제점 및 제안을 적극 수렴해 향후 정보화 사업 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디지털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플랫폼 중심 기관으로서 지자체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소통하며 협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