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1분기 순익 757억 원…직전 분기 대비 흑전

입력 2024-04-26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은 1분기 당기순익 75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지난해 4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신한금융지주가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수익 3167억 원, 영업이익 859억 원, 당기순이익 75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32.4%, 36.6%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964억 원, 당기순손실 1225억 원과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인식된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이 소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비 시장성 유가증권 중 손상 징후가 내재된 종목에 대해 회수 가능액 평가를 실시했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손실 인식에 따라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신한지주는 “신한투자증권은 1분기 증권거래수수료 증가에도 자기매매손익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손익이 36.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30,000
    • +0.27%
    • 이더리움
    • 4,650,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3.02%
    • 리플
    • 2,010
    • +26.34%
    • 솔라나
    • 360,300
    • +5.07%
    • 에이다
    • 1,254
    • +11.47%
    • 이오스
    • 966
    • +3.98%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07
    • +19.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6.97%
    • 체인링크
    • 21,410
    • +0.28%
    • 샌드박스
    • 495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