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렴 혐의로 상장폐지 우려가 제기되던 청호전자통신이 자본자심 비율이 기준보다 낮아 상장폐지 우려가 없다는 소식에도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청호전자통신은 전일대비 원 하락한 원에 거래중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유상증자 자금 횡령혐의 공시를 낸 청호전자통신이 일부의 우려와 달리 상장폐지에 대한 우려는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청호전자통신 노기원 대표도 횡령액 전액을 회수하지 못한다고 해도 자본잠식 비율이 45%를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횡령혐의를 받고 있는 디브이에스측은 166억원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다시 입금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