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신안군, 농어촌 지속가능발전 위해 '맞손'

입력 2024-04-29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안 도서지역에도 상생 협력 문화 확산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박우량 신안군 군수,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박우량 신안군 군수,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신안군청과 26일 전남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서지역 상생발전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신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발굴 및 기금 조성 공동 노력 △농어촌 ESG 문화확산을 위한 공동협력관계 구축 △양 기관의 교류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함께 참석한 롯데홈쇼핑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5000만 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 태블릿 PC 등 전자제품을 기증한다. 신안군 청소년들의 위해서도 온라인강의 시스템 환경 구축을 지원해 농수산물 판로 확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인구절벽, 지방소멸 등의 문제로 농어촌지역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농촌보다 어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햇빛, 바람, 갯벌, 인간이 공존하는 청정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68,000
    • -1.71%
    • 이더리움
    • 4,479,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6.88%
    • 리플
    • 630
    • -4.11%
    • 솔라나
    • 191,600
    • -3.57%
    • 에이다
    • 540
    • -5.59%
    • 이오스
    • 737
    • -6.94%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00
    • -9.41%
    • 체인링크
    • 18,490
    • -4.98%
    • 샌드박스
    • 415
    • -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