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개인사업자에 1조4179억 원 이자 환급

입력 2024-04-2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 집행실적 공시

▲4대 시중은행별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 집행실적. (자료제공=은행연합회)
▲4대 시중은행별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 집행실적. (자료제공=은행연합회)

은행권이 이달 말까지 개인사업자가 낸 이자에 대해 1조4000억 원을 환급했다. 전체 이자환급 예상 금액의 94%에 달하는 수준이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이달 말까지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으로 전체 이자환급 예상액 1조5035억 원의 94.3%인 총 1조4179억 원을 집행했다.

올해 1분기 중 납부한 개인사업자대출 이자에 대한 환급(2차 환급) 실적은 596억 원으로 올해 4월 말까지 지급됐다. 앞서 2월 초 1차 환급 시 1년 치 납부이자에 대한 환급을 받은 차주(대출받은 사람)는 이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인사업자가 지난해 중 낸 이자에 대한 환급(1차 환급) 집행실적은 1조3583억 원이다. 은행의 추가 지급 노력 등으로 올해 2월 말 발표한 공시실적(1조3455억 원)을 웃돌았다.

올해 2분기 납부이자에 대한 환급은 7월 중 시행되며, 해당 실적은 7월 말에 공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79,000
    • +1.42%
    • 이더리움
    • 4,888,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5.43%
    • 리플
    • 2,011
    • +5.73%
    • 솔라나
    • 332,200
    • +3.33%
    • 에이다
    • 1,389
    • +8.01%
    • 이오스
    • 1,122
    • +2.56%
    • 트론
    • 281
    • +5.24%
    • 스텔라루멘
    • 695
    • +1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2.51%
    • 체인링크
    • 25,070
    • +3.68%
    • 샌드박스
    • 859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