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29일 강세다.
효성중공업은 이날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7.73% 오른 3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중공업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초고압 전력기기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효성중공업을 포함한 글로벌 경쟁사들은 미국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공급자 우위의 수혜를 누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중공업부문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8298억원을 기록했는데, 미국 외에도 영국, 스웨덴 같은 주요 전력청으로부터 변압기 수주가 계속됐기 때문"이라며 "1분기 수주잔고는 4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5년치 수준으로 올해 외형 성장을 위한 체력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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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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