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발광재료 수요, 2028년까지 연평균 7.9% 성장 전망"

입력 2024-04-30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도별 OLED 발광재료 수요 전망치 (자료제공=유비리서치)
▲연도별 OLED 발광재료 수요 전망치 (자료제공=유비리서치)

올레드 발광재료 수요량이 2028년까지 연평균 7.9%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0일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24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 발광재료 수요량은 131톤으로 예상되며 2028년에는 177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 보급형 제품에 리지드 올레드를 적용하면서 기존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패드 등 IT 기기로 올레드 적용이 확대되면서 발광재료 수요는 2028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레드 발광재료 시장 규모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올레드 발광재료 전체 시장이 올해 24억 달러에서 2028년 2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 중 한국 패널업체들의 올레드 발광재료 구매액은 2024년 14억 달러에서 2028년 15억 달러까지, 중국 패널업체들의 재료 구매액은 2024년 9억8000만 달러에서 2028년 12억10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14,000
    • -0.61%
    • 이더리움
    • 4,702,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1.54%
    • 리플
    • 2,075
    • +3.34%
    • 솔라나
    • 351,200
    • -0.62%
    • 에이다
    • 1,468
    • +0.62%
    • 이오스
    • 1,153
    • -3.27%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8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1.52%
    • 체인링크
    • 25,470
    • +5.12%
    • 샌드박스
    • 1,046
    • +2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