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에코에너지, 전세계 전력 인프라 구축에 초고압 케이블 수주↑...2거래일 연속 강세

입력 2024-04-30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에코에너지가 강세다.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가 증가함에 따라 초고압 케이블 등 전선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LS에코에너지의 초고압 케이블 수주가 증가하면서다.

30일 오후 3시 현재 LS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3.26% 오른 3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29일) LS에코에너지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날도 10% 넘게 상승했다.

최근 전세계에서 인공지능(AI) 산업 개화로 인한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선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노후 전력망 교체에 LS에코에너지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노후 전력망 교체뿐 아니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확대되고 인공지능(AI) 등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력 사용량 증대로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가 증가함에 따라 초고압 케이블 등 전선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S에코에너지의 초고압 케이블 수주도 증가하고 있고, 이를 통해 향후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15,000
    • -1.2%
    • 이더리움
    • 4,765,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36%
    • 리플
    • 1,911
    • -4.78%
    • 솔라나
    • 321,000
    • -2.99%
    • 에이다
    • 1,343
    • -1.54%
    • 이오스
    • 1,100
    • -5.58%
    • 트론
    • 275
    • -1.43%
    • 스텔라루멘
    • 601
    • -1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3.1%
    • 체인링크
    • 24,890
    • +2.26%
    • 샌드박스
    • 822
    • -1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