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브랜드 ‘프리비아(PRIVIA)’는 세계 주요공항에서 ‘해외공항 VIP 리무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공항 이용 시, 전문 의전요원이 수화물 운반, 환전, 교통편 등 번거롭고 복잡한 출·입국 절차를 대행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해외공항 VIP 리무진 서비스’는 글로벌 리무진 서비스, 글로벌 의전 서비스, 국빈 서비스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세계 29개국 45개 주요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게이트 영접에서 현지 최종 목적지 도착에 이르기까지 국빈에 준하는 VVIP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빈 서비스는 전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대상 지역은 향후 확대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글로벌 리무진 서비스 최저 12만 원, 글로벌 의전 서비스 최저 19만 원, 국빈 서비스 약 100만 원 수준이며, 국가에 따라 요금에 차이가 있다.
글로벌 리무진 서비스와 글로벌 의전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경우 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이용 요금에는 해외에서의 세금, 서비스 팁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