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보이스피싱 2000만 원까지 보상...'신한 슈퍼쏠 금융안심보험' 서비

입력 2024-05-02 09:53 수정 2024-05-02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이스피싱 피해 및 착오송금 회수비용 보상보험

신한금융그룹은 6월부터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및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보상하는 '신한 슈퍼쏠(SOL)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매 분기마다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인 ‘스탬프 쿠폰’에 신한 슈퍼SOL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 슈퍼SOL 금융안심보험은 거래등급별 최대 2000만 원까지 1년 단위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및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보상한다. 거래가 없더라도 신한 슈퍼SOL 가입 시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한다.

또 고객들은 선택한 금융케어 쿠폰을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본인 뿐만 아니라 고령층 부모, 자녀 등 보이스피싱 및 착오송금이 우려되는 지인들도 피해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고객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서비스를 고민해 왔다”며 “신한금융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구축해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27,000
    • -0.45%
    • 이더리움
    • 4,602,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07%
    • 리플
    • 2,043
    • +21.17%
    • 솔라나
    • 354,600
    • -0.73%
    • 에이다
    • 1,413
    • +24.06%
    • 이오스
    • 1,045
    • +12.97%
    • 트론
    • 284
    • +2.53%
    • 스텔라루멘
    • 485
    • +3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3.61%
    • 체인링크
    • 22,170
    • +6.38%
    • 샌드박스
    • 513
    • +6.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