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 온도ㆍ출수량까지 제어한다"…코웨이,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출시

입력 2024-05-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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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 성능·위생 관리 등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편의성 강화

▲코웨이,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국내 최초로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까지 사용자가 맞춤 제어할 수 있는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2022년 6월 출시해 얼음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콤팩트한 크기와 혁신적인 제빙 기술에 이어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38만 원이다. 6년 약정 기준으로 렌탈할 시 4만6900원(냉온정, 방문주기 4개월)에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제품 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언제 어디서나 코웨이 제품을 제어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관리하는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IoCare) 앱을 통해 사용자가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설정할 수 있다.

온수 온도는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출수 용량은 5단계 맞춤 추출(반컵, 한컵, 두컵, 1ℓ, 연속)로 컵의 사이즈나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10mL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코웨이,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제공=코웨이)

또한, 연속 추출 시에는 제품 전면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수량을 확인할 수 있어 요리 레시피 등에 필요한 용량의 물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초소형에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이중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언제나 빠르고 풍부한 양의 얼음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얼음을 만드는 1회 제빙 시간이 12분에 불과하며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얼음의 크기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의 철저한 위생관리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이 제품은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도 강화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등 4가지의 컬러로 주방 인테리어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방문 관리서비스 전용으로 고객 선택에 따라 2개월 또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 케어까지 제품 내외부를 깐깐하게 관리해 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크기에 뛰어난 제빙 성능까지 겸비해 출시 이후 얼음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신제품 역시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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