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실적 부진 전망에 1.6% 하락

입력 2024-05-07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코프로비엠이 약세다.

7일 오후 2시 21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1.55%(3500원) 내린 2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7844억 원, 영업적자 266억 원을 전망한다”며 “가동률 부진에 따른 고정비와 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부담으로 상반기까지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메리츠증권도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29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판매단가 변동은 직전 분기보다 20% 내린 수준이 적용돼 분기 기준 판매단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일부 생산라인 감산 영향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에 영업 적자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실적은 2분기까지 부진할 것”이라며 “SK온 및 삼성SDI 향 일부 제품군의 재고조정이 2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75,000
    • +2.89%
    • 이더리움
    • 2,832,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1.72%
    • 리플
    • 3,609
    • +6.65%
    • 솔라나
    • 198,900
    • +7.8%
    • 에이다
    • 1,100
    • +5.16%
    • 이오스
    • 738
    • +0%
    • 트론
    • 330
    • -1.2%
    • 스텔라루멘
    • 413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10
    • +0.5%
    • 체인링크
    • 20,660
    • +4.87%
    • 샌드박스
    • 418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