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는 18일 225억5534만원 규모의 건축물 수용 보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2009년 9월 146억원 규모 토지보상도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공사의 화성동탄 2지구의 토지조성사업시행에 따라 삼진엘앤디 소유의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494-3외 본사 및 연구소 건축물 등이 수용된다.
이 보상은 건축물 등에 관한 것이며 금액은 자산총액대비 17.55% 규모다.
회사측은 "보상액중 12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충당하고, 나머지는 신규사업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