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지은, 예비 시어머니 옷 입고 부케 받은 사연…"저에겐 의미 있는 옷"

입력 2024-05-08 2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예비 시어머니와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배우 박영규와 가수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지은은 “(박위)어머니와 너무 친해지고 싶어서 오빠가 2주 동안 출장 가 있는 동안 어머니께 연락을 드렸다”라며 “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자고 가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빠의 방이 비었으니 거기서 자라고 하셔서 들어가 봤더니 침대 위에 예쁜 레이스 잠옷이 놓여있었다”라며 “너무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 공주 원피스 입고 셀카도 찍고 그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송지은은 “제가 너무 행복해하니까 어딜 가시더니 뭔가를 한 움큼을 가져오셨다. 평소 좋아하시던 옷들을 다 챙겨 오신 거다. 그중에서 제가 마음에 드는 것을 가져가라고 하셨다”라며 “거기서 고른 옷을 입고 의미 있는 날 부케를 받았다. 저에게는 정말 의미 깊은 옷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 소식을 전했으며 최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 박위의 ‘위라클’을 통해 10월 9일 결혼식이 확정됐음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故장제원 전 의원, 빈소는 부산 해운대백병원…오늘부터 조문
  • ‘폐암 신약 찾아라’…국내 바이오텍 초기 임상 활발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날씨] 전국에 내리는 봄비…수도권ㆍ충남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 윤석열 탄핵 선고 앞둔 헌재·안국역 주변 도로통제 현황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69,000
    • +0.86%
    • 이더리움
    • 2,75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49,600
    • -2.01%
    • 리플
    • 3,078
    • -1.38%
    • 솔라나
    • 184,300
    • -1.86%
    • 에이다
    • 988
    • -1.1%
    • 이오스
    • 1,144
    • +12.82%
    • 트론
    • 352
    • +1.15%
    • 스텔라루멘
    • 393
    • -1.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330
    • -3.92%
    • 체인링크
    • 19,970
    • -2.01%
    • 샌드박스
    • 395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